저녁에 TV리모콘을 사러 나왔다.
리모콘을 사고 나오는 길에 미정이가 '신용당'이 아니고
"신용웅"인데 하는 것이다.
나는 무슨뜻인지 모르고 뚤래뚤래 하면서 미정아 뭐라고, 하면서
물어 보았다. 그러자 미정이는 저기 하는 것이었다.
미정이 가러키는 곳을 보니까 신용당이라는 금방이 있었다.
나는 웃음이 나왔다.
그래 외할아버지 함자가 '신용웅' 이시다.
아버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200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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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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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16:03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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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11:48

장인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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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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