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 눈오는 날 [신민수] [2008-11-26 목요일 맑음] 눈오는 날 눈오는 날 동네 아이들은 모두 모여 겨울을 노래하고 눈오는 날 동네 아이들은 즐겁게 눈사람을 만듭니다. 아무도 없는 빈 놀이터엔 춥지도 쓸쓸하지도 않게 눈 들이 모여 하얀 이불을 덮어줍니다. 진주봉래초등학교 6학년 To : 제목은 엄마가 지어주었으며 진주에는 눈이 잘 내리지 않기 때문에 눈이 온다고 생각하면서 시를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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