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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굴축제 ♧
봉래초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하는 덩굴축제였다.
몇칠전부터 연습을 했지만 막상 축제를 한다고 하니까
들뜨는 기분이었다.
1학년부터 6학년 형, 누나 까지 나와서 이제까지 연습한
연극도 보고 노래 부르는 것도 보고 참 재미있었다.
형, 누나 들도 멋지게 태권보이도 하고, 한복을 예쁘게 입고
합주하는 모습들도 보니까 나도 커면 할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리는 우리 1학년 차례였다.
무대에 올라서 엄마, 아빠들을 보니까 부끄러웠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다 부르고 나니까 힘찬 박수소리가 가슴속까지 들렸다.
2학년이 되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신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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